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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MBA

웹 2.0과 컨버전스 수업 & Something NEW!!

 개인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는 수업이 생겼다. 차세대 웨 2.0 &컨버전스 등을 다루는 수업이다.
인적으로 그동안 카이스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 툴이었던 블로그에 직접 특랙백을 달게 되어 감회가 새롭긴 하다.

빡빡하게만 느껴지던 카이스트 MBA수업에 뭔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아직 이른 단계이지만, 기존 방식에서 좀 더 앞으로 나간 무언가가 시도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도 갖게 된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웹2.0 등등 시시각각  등장하는 새로운 단어의 홍수속에서 정확한 중심을 잡고 무언가를 설계해보는 기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방송가 최고의 기획자로 손꼽히는 장윤택전KBS 본부장께서 좋은 프로그램은 새로운 무엇(something New)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something New란 새로운 형식, 혹은 새로운 내용, 혹은 새로운 주제접근 등을 말한다. 좋은프로그램은 적어도 이 중 2개이상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추적60분이다. (당시에 대단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재 KBS 최장수프로그램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콘텐츠와 콘텐츠를 실어보내는 tool(우리는 흔히 플랫폼이라고 이야기 해왔다)l에 대한 복합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신 한재선교수님과 또 우리 정보미디어 MBA 동기들과 Something New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