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수업후기다.
지난 웹2.0 시간에 배웠던 여려가지 지식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Recommendation이다.
아마존닷컴에서 볼 수 있듯이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웹사이트가 추천을 해주는 서비스, 정보의 홍수 속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과 정보에 대한 니즈가 점점 더 많아질 상황에서 내게 적합한 추천서비스는 정말 필요한, 그리고 가장 인기를 끌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가 한다.
수년전에 친구들과 잠깐 들떠서 작업하다 중단했던 데이트컨설팅닷컴(자세한 내요은 나중에 올리도록 한다)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여쭙고 다시 한 번 시작 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그 때로서는 조금 빠른듯한 추천 서비스였으니, 지금 LBS와 같이 연계하여 개발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recommendation의 필수요소인 사용자분석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분석요소를 가지고 진행이 될 것이냐인데, 잘 고민을 해보면 그 해답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에 대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프로덕트 시나리오를 써 볼 생각이다. 물론 초보단계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와 프로덕트에 대한 시나리오는 기술구현에 대한 가능성에 얽매여 생각에서 머무르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문자로서 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수업에서 또 하나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과제에 관해서도 영화프로듀서길드에 잠깐 의향타진을 한 결과, 이견이 있지만, 설득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도 있을 듯하다.
조금씩 이 공간을 통해 정리해 나간다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하다. 어제 이야기했던 릴레이인터뷰도 한 번 시작해볼까...?
KAIST 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