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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릿속 정리창고 - Minize

현명하게 사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건 할 수 있다. 진짜로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은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다.


인생을 살면서 목표로 해야 하는 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고, 그 다음은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들만이 즐기는데 성공한다.

"나는 오늘도 지나치게 많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하지만, 나는 조금도 놀라거나 마음 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상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돕는 데서 기쁨을 찾는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돕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친절을 베푸는 것은 우월함의 상징이나, 친철을 받는 것은 열등함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

인간 본성에 현실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절대 공감한다.

시간은 쉴 새없이 지나가고 인생은 한 번만 지나갈 수 있는 길과 같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조그만 기회라도 생긴다면 지금 바로 해야 한다. 미루어놓거나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데일 카네기 -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중에서

  내게 PD라는 직업이 좋았던 이유?  예언자 마호메트는 '선행이란 다른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PD라는 직업이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었던 것은,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가장 보편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매체인 TV를 통해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들이 보는 텔레비전의 수상기 크기가 다를 수는 있어도 적어도 그들이 전달받는 내용물의 차이는 없을 테니까.. 그렇게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TV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마호메트가 말한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래서 PD라는 직업을 사랑했다. 물론 지금은 또 다른 형태의 일을 하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PD라는 직업이 너무도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연출자들이여,  당신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