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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다

나의 사람들, 내가 만난 이들에 대한 이야기


내가 만난 사람에 대한 연재를 시작해보려 한다.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 하루에도 적으면 몇명에서 많으면 십여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나는 이곳에 이제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그리고 새롭게 만나게 될 나의 지인들에 대해, 내가 그들로부터 배우는 무엇인가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물론 여기 쓰는 내가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순전히 나의 관점에서, 쓰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 이야기들은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부러움 수도 있고,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그들만의 깨달음일 수도 있다.
이 곳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채워 볼 생각이다.
사람이 사람에 대해 무엇인가를 쓴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내 삶의 시간을 채워주는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그들과의 교감을 적어내려간다는 것은 나름대로 멋진 일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나로인해 이 곳을 찾게 되는 이들에게 사전, 혹은 사후에 양해는 얻을 것이다. 
그 중에는 나름대로 지인들 사이에 알려져 있는 사람도 있을테고, 나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모두 나와 연관된 내가 좋아하는 이들이라는 공통점, 나를 감동시키는 이들이라는 공통점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이 섹션을 서서히 채워가 보자...